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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화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26년` VIP 시사회에 참석한 한혜진이 단상으로 올라가기 전 머뭇거리고 있다.
영화 `26년(감독: 조근현)`은 1980년에 일어난 광주의 비극과 관계있는 조직폭력배, 경찰, 사격선수, 대기업 총수,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학살의 주범에 복수 한다는 스토리의 액션 영화로 진구, 한혜진, 임슬옹 등이 열연을 했다. 오는 29일 개봉. / 최대성 기자 isstim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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