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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오달수·최일화 미투 여파..재촬영 비용은 '10억'

서울경제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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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 함께2’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배우 오달수와 최일화를 대신해 긴급 투입된 조한철, 김명곤도 함께 조명 받고 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신과 함께-인과 연’(이하 ‘신과 함께2’)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신과 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신과 함께’는 1편과 2편이 동시에 촬영을 마쳤지만, 출연 배우 오달수와 최일화가 ‘미투 폭로’로 인한 성추문 논란에 빠지면서 하차했다.

‘신과함께’ 측은 오달수 대신 조한철을, 최일화 대신 김명곤을 투입해 재촬영을 진행했다. 두 사람의 재촬영은 문제없이 이뤄졌고, 8월 1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오달수, 최일화가 빠지면서 재촬영 비용은 10억 원 정도가 더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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