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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예술의 전당 송년 공연 '풍성'>

연합뉴스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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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오페라·쎄시봉 콘서트 등 다채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의정부 예술의 전당이 연극, 가족오페라, 음악회 등 다채로운 송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극 '옥탑방 고양이' =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극으로 12월15~16일 오후 2시와 5시 각각 공연된다.

88만원 세대의 아픔과 상처, 꿈에 대한 도전까지 알콩달콩한 로맨스가 담겨 있다.

이 연극은 창작연극 사상 최단 기간 재관람 1만명 돌파, 최단 기간 2천회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중학생 이상 관람. 전석 2만원.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 모차르트 음악을 토대로 한 오페라로 12월22일 오후 3시 선보인다.

테너 강심모, 바리톤 김형기, 소프라노 황윤미·박미화 등 전문 오페라 가수와 코리아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모차르트 오페라의 진수를 선사한다.


독일 원어 대사와 한국어 자막으로 모차르트의 섬세함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는다. 6세 이상 관람. 전석 1만~2만원.

◇콘서트 '쎄시봉 친구들-우리들의 이야기' = 쎄시봉 친구들이 들려주는 7080콘서트로 12월29일 오후 3시와 7시 찾아온다.

가수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등이 무대에서 '웨딩케이크', '긴 머리 소녀', '하얀 손수건', '우리들의 이야기' 등 감미로운 노래를 들려준다.


모스틀리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아 한층 풍성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즐길 수 있다. 전석 6만~9만원.

◇2012 송년음악회 = 경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2012년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로 30일 오후 5시 공연된다.

구자범 상임지휘자를 중심으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투우사 합창 등을 연주한다.


또 테너 신동원, 바리톤 김재섭, 소프라노 오미선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로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전석 1만~5만원.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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