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3.8 °
OSEN 언론사 이미지

[오!쎈人] '끝내기' 박용택, 병살 악몽 지운 마지막 한 방

OSEN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OSNE=잠실,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박용택이 짜릿한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박용택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팀 간 8차전에 3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박용택은 출발이 좋지 않았다. 0-2로 지고 있는 3회말 1사 후 오지환이 볼넷을 골라내 나갔지만, 유격수 땅볼로 병살을 기록했다.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서 우익수 뜬공을 친 박용택은 2-3으로 지고 있던 7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희생플라이를 날리면서 자존심을 세웠다.

박용택의 동점 희생플라이로 만들어진 3-3 동점 9회말. 2사 후 오지환이 안타를 치고 나가면서 끝내기 안타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석에 들어선 박용택은 김윤동을 상대로 2루수 옆을 지나가는 우중간 방면 2루타를 날렸고, 그 사이 오지환이 홈을 밟았다.

LG는 연이틀 끝내기 승리의 주인공이 됐고, 박용택은 첫 타석 병살의 악몽을 완벽하게 지우며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bellstop@osen.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전북 코리아컵 우승
    전북 코리아컵 우승
  2. 2삼성생명 이해란
    삼성생명 이해란
  3. 3레오 현대캐피탈
    레오 현대캐피탈
  4. 4월드컵 꿀조
    월드컵 꿀조
  5. 5정경호 프로보노 드라마
    정경호 프로보노 드라마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