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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오후의 도시' 김관수, 복고풍 의상으로 첫 등장…'시선 집중'

텐아시아 유청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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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웹드라마 ‘소소한 오후의 도시’의 김관수/사진제공=SM C&C

배우 김관수가 지난 11일 공개된 웹드라마 ‘소소한 오후의 도시’에서 풋풋한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소소한 오후의 도시’는 서울로 도망간 신나라(이유미)와, 서울에서 소도시로 도망을 온 김오후(김관수)의 이야기를 담는다. 첫 회부터 서울살이를 시작한 청춘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

김관수는 서울로 상경했지만 취직의 문턱에서 좌절하게 된 신나라의 회상 장면을 통해 김오후 역으로 처음 등장했다. 풋풋한 마스크와 함께 복고풍 의상을 맛깔나게 소화했다.

김관수는 가수 백아연의 ‘so so’, 버나드박·혜림의 ‘니가 보인다’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올해 웹드라마 ‘시작은 키스’를 통해 워너비 남친의 모습으로 주목 받았다.

‘소소한 오후의 도시’는 3부작으로 제작됐다. 2회는 오는 15일 오후 7시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 ‘콬TV’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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