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4.4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靑 "드루킹 특검, 발표 계획 미정" 늦어도 7일 임명해야

조선일보 이슬기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청와대는 6일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의 특별검사 발표 시기와 관련해 "오늘 발표 계획이 없다. 내일 (발표)할지 여부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단에 발송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4일 야4당의 3개 교섭단체가 추천한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의 특검 후보(임정혁·허익범 변호사) 명단을 접수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특검법에 따라 3일 이내인 오는 7일까지는 후보 중 1명을 특검으로 임명해야 한다.

한편 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6.12 북미정상회담에 이은 남북미 3국 정상 간 종전선언과 관련해 싱가포르를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선 "변동 상황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전날 문 대통령이 오는 8일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할 계획이라고 예고했었다. 이에 문 대통령이 지방선거일인 13일에는 오전 일찍 싱가포르로 출발해 북미회담에 합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반면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사전투표는 싱가포르와 무관하게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이슬기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민종 미우새 논란
    김민종 미우새 논란
  2. 2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3. 3차태현 성격 논란
    차태현 성격 논란
  4. 4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5. 5윤태영 웰터급 챔피언
    윤태영 웰터급 챔피언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