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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 위약금, 우려와 달리 광고계 피해 無…미투 논란 후 자숙 중

매일경제 신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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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방송인 김생민이 미투 논란을 빚은 뒤 자숙 중인 가운데 광고 위약금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오전 한 매체는 김생민의 광고 계약과 관련해 관계자의 말을 빌려 “단발성 위주 계약이었다. 논란이 일었을 때 이미 계약이 끝난 광고도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위약금은 '법정 구속일 경우'란 단서가 있어 사회적 물의만으로 위약금까지 가긴 쉽지 않다”라며 위약금 문제가 없음을 설명했다.

김생민 위약금, 광고계 위약금 피해 無 사진=MK스포츠 DB

김생민 위약금, 광고계 위약금 피해 無 사진=MK스포츠 DB


김생민은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는 표현에 어울릴정도로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승승장구 했다. 그는 팟캐스트 ‘송은이-김숙의 비밀보장’을 시작으로 KBS2 ‘김생민의 영수증’,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N ‘짠내투어’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새롭게 합류했으며, 광고계의 러브콜도 한몸에 받았다.

이때 출연 프로그램은 10개였으며, 광고 역시 20여 편을 넘게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4월 2일 김생민은 10년 전 방송스태프를 성추행한 의혹이 불거졌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미투 폭로에 대해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시켜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이후 자숙 중이다.

당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다수의 프로그램과 광고에 출연 중인 김생민으로 인해 방송가와 광고계의 타격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김생민이 위약금 문제 등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봤으나 위약금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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