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불후' 김현준 "아내 크리스티나와 12년만 노래…예상보다 음치"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원문보기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방송인 크리스티나의 남편 김현준 씨가 '불후의 명곡'에서 수준급 노래 실력과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대한민국을 사랑한 외국인 스타' 편으로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차오루, 샘 오취리, 로빈 데이아나, 그렉, 시메가 출연했다.

이날 크리스티나의 무대를 위해 남편 김현준 씨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무대로 많은 관객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안겼다.

이날 "평소에도 크리스티나와 노래를 자주 하냐"는 MC 문희준의 질문에 김현준은 "이번 기회로 12년 만에 처음 노래를 해봤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불후의 명곡' 섭외가 들어왔을 당시 "저는 처음에 섭외가 잘못 들어온 줄 알았다. 아니면 프로그램 성격이 바뀐 줄 알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무대에서 듀엣 부분에 갑자기 목소리가 더 커진 것 같다"는 의혹에 김현준은 "(크리스티나의) 입을 막을 순 없지 않냐"며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예상보다 좀 심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김현준은 두 사람이 서로 전공이 다른데도 불구하고 사랑에 빠지게 된 인연에 관해 "크리스티나가 제 개인 이탈리아어 선생님이었다. 언어가 다르고 제가 리드를 잘 하지 못해도 마음이 통했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대통령 성탄 미사
    대통령 성탄 미사
  2. 2김병기 의원 논란
    김병기 의원 논란
  3. 3중국 워게임 시뮬레이션
    중국 워게임 시뮬레이션
  4. 4현대건설 7연승
    현대건설 7연승
  5. 5충무로역 인근 건물 화재
    충무로역 인근 건물 화재

스포츠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