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70년대 인기 여배우 김교순 근황에 사람들 '충격'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원문보기
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70년대 배우로 활동했던 김교순의 충격적인 근황이 화제다.

1일 오후 TV조선 '구조신호 시그널'은 70년대 최고 여배우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린 뒤 90냔대 잠적한 배우 김교순의 삶을 방영했다.

방송에서 김교순은 4톤의 쓰레기더미와 벌레들이 가득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검은 옷과 진한 눈썹, 두꺼운 입술 등으로 패스트푸드점을 방문해 '펭귄 할머니'라고 불리기도 했다.

또한 그는 허공을 향해 혼잣말 또는 심한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방송에서 김교순은 "신들이 있다. 신들과 20년 전부터 함께 했다"고 주장했다.

이런 김교순의 행동을 방송으로 본 의사는 "조현병으로 판단되며 치료가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김교순이 이를 거절했다. 그나마 자원봉사자들과 청소업체의 도움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지게 됐다.


김교순은 영화 '상록수' '무진 흐린 뒤 안개', '좁은 길'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70년대 스타였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세련된 얼굴, 뛰어난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원숙 컨디션 난조
    박원숙 컨디션 난조
  2. 2윤정수 원진서 결혼
    윤정수 원진서 결혼
  3. 3통일교 특검 수사
    통일교 특검 수사
  4. 4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5. 5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노컷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