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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문어 물갈비+문어삼합 맛집···대구 ‘문어삼합이야기’

서울경제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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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문어 물갈비+문어삼합 맛집이 화제로 떠올랐다.

30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유별난 맛집’ 코너에서는 문어 물갈비+문어삼합 맛집, ‘문어삼합이야기’가 소개됐다.

이곳은 문어와 갈비가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 문어 물갈비로 유명한 맛집이다.

일단 돼지고기 목살과 등갈비를 깨끗하게 손질 한 후 다시마, 황태 머리, 건새우 등을 넣고 끓인 간장 양념과 섞어주는데.

이때 쥐눈이콩 등 각종 곡물로 만들어낸 비법 가루까지 넣은 후 2일간 숙성해줘야 한다.

또 다른 인기 메뉴는 문어삼합으로 문어, 수육, 각종 채소까지 한 번에 쌈으로 즐길 수 있다.


거대한 문어는 끓는 물에서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며 삶아낸 후 얼음물에 넣어 탱탱함을 살려준다.

이어 삶아진 문어는 냉장고에서 1일 숙성 과정을 거치는데, 그렇게 하면 겉은 탱탱하고 속은 더욱 부드러워진다고 한다.

수육은 돼지고기 삼겹살에 마늘, 생강, 대파, 무, 맥주, 된장 등을 넣고 압력솥에서 삶아내는 것이 비법이라고 한다.


한편 이곳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명천로 226에 위치해 있다.

[사진=KBS2 ‘2TV 생생정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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