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화 이글스 이도윤.(한화 제공)© News1 |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한화 이글스가 내야수 이도윤을 정식선수로 추가 등록했다.
한화는 30일 이도윤을 정식선수로 등록하며 1군 엔트리에도 포함시킨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도윤은 이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도윤은 배재중과 북일고를 졸업한 뒤 201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로 한화에 지명됐다. 당시 이도윤은 빠른발과 우수한 콘택트 능력을 인정받았다.
2015시즌을 마친 뒤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돼 한화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었던 이도윤은 다시 정식선수로 신분이 바뀌었다.
올 시즌 이도윤은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358(120타수 43안타) 3홈런 13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2루타 4개, 3루타 3개를 보태 장타율은 0.517로 꽤 높은 편이다.
한화는 올 시즌 신구조화가 잘 이루어지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또 한 명의 젊은 피 이도윤이 한화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기 위해 1군의 부름을 받았다.
doctorj@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