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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다시보기] 이선희, '집사부일체'서 자신의 집 처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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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데뷔 34년 만에 첫 집 공개. 가수 이선희가 제자 이승기가 출연하는 '집사부일체'에서 자신의 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SBS '집사부일체' 캡처

이선희, 데뷔 34년 만에 첫 집 공개. 가수 이선희가 제자 이승기가 출연하는 '집사부일체'에서 자신의 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SBS '집사부일체' 캡처


이승기 "데뷔 전 이선희 집에서 보컬 트레이닝 받았다" 털어놔

[더팩트|이진하 기자] 가수 이선희가 제자 이승기가 출연하는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데뷔 후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선희는 27일 오후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10번째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이선희는 데뷔 전 이승기와 추억을 곱씹어 보며 한강이 보이는 집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이승기는 이선희 집을 방문해 "오랜만에 오는데 여기서 데뷔 전에 합숙을 했다"며 "밤마다 한강뷰 보면서 노래 연습했다. 옛날 추억이 많이 떠오르는 것 같다"고 추억을 떠올렸다.

이선희는 데뷔 후 처음 집 공개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그는 "집에 카메라가 온다는 게 처음"이라며 "집 공개 자체를 선호하지 않았다. 지금도 나는 너만 믿는다"며 이승기를 의지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육성재는 "두 분 대화하는 거 보니까 TV 보다가 볼륨 조절하면서 보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가 이선희 집에서 가수의 꿈을 키웠던 과거를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SBS '집사부일체' 캡처

이승기가 이선희 집에서 가수의 꿈을 키웠던 과거를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SBS '집사부일체' 캡처


이선희와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자리를 옮겨 침실을 방문했다. 침실은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고 여기에 물리학 책을 발견한 이상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이선희는 "요즘 완전 꽂혀 있다"며 물리학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를 이상윤과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존경의 눈빛으로 바라봤다.

방마다 놓인 수첩과 펜을 발견한 양세형은 이선희에게 "왜 모든 방에 수첩과 펜이 있냐"고 묻자 이선희는 "최대한 말을 하지 않고 글로 쓴다"며 목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밖에 육성재에게 이선희가 특급 조언을 해줘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선희는 집에 있는 작업실에서 육성재를 불렀다. 이선희는 육성재가 과거에 부른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를 듣고 그에게 노래를 더 해보라며 관심을 보였다. 육성재는 긴장하며 노래를 불렀고 여기에 이선희가 "성재는 생각이 많은 사람 같다"며 "생각을 덜어내고 툭툭 뱉어라. 생각하지 말고 목소리가 나오는 길대로 따라가"라고 조언했다.

육성재는 이선희 조언에 감탄했다. 자신의 고민을 제대로 짚었다고 했다. 그는 "노래와 연기 모두 배운 적이 별로 없다. 그래서 혼자 생각한 것이 '노래는 감정이 전부'라고 생각해왔다"며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진실한 감정이 아니라 만든 감정으로 노래하고 있다고 느낀다. 그 부분을 짚어주셨다"고 했다. 이선희는 "미안하게도 비우는 게 제일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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