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교무실서 교사 치마 속 '몰카'…고교생 입건 조사

연합뉴스 최은지
원문보기
몰래카메라(CG)[연합뉴스TV 캡처]

몰래카메라(CG)
[연합뉴스TV 캡처]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의 한 고등학교 교무실에서 교사 치마 속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남학생이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고교생 A(18)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 26일 오후 1시 10분께 인천 모 고등학교 교무실에서 여교사 치마 속을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교사는 이달 15일 A군을 경찰에 고소하고 "지각한 A군을 교무실로 불러 벌칙 과제를 주려고 컴퓨터를 하던 중 다리에 뭔가 닿는 느낌이 났다"며 "A군이 휴대전화로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 교사는 심한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디지털 저장 매체에 남은 정보를 분석) 기법으로 분석한 뒤 동영상을 복원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A군이 몰래 찍은 동영상을 피해 교사가 현장에서 확인한 뒤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A군의 휴대전화에서 정확한 증거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chams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대구 달서구 아파트 화재
    대구 달서구 아파트 화재
  2. 2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3. 3이해찬 전 총리 운구
    이해찬 전 총리 운구
  4. 4김지유 연하남
    김지유 연하남
  5. 5미유키 위닝샷 삼성생명
    미유키 위닝샷 삼성생명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