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5.5 °
YTN 언론사 이미지

법정에 선 '미투'...이윤택 측 "강제 없었다"

YTN 조용성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올해 '미투' 폭로가 이어지며 성추행 혐의가 드러난 연극연출가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사실상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9일) 오전 유사강간치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감독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출석할 의무가 없는 준비기일이었지만 법정에 나온 이 전 감독은 굳은 표정으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 전 감독 측 변호인은 행위가 정당하다는 것은 아니라면서도, 안마는 오랜 합숙 훈련 때 피곤한 상태에서 일어난 일이고, 강제추행은 폭행 ·협박이나 의사와 관계없이 한 것이 아니라며 혐의에 대한 반대심문을 예고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전 감독이 지난 2010년 7월부터 6년 넘게 23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것으로 보고 기소했습니다.

이 전 감독은 자신이 운영하던 연희단거리패 단원 8명에게 안마를 시키면서 몸을 만지게 하고, 연기 지도를 하겠다며 여배우들의 몸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오늘 나의 운세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은퇴 선언
    조진웅 은퇴 선언
  2. 2민경훈 축의금 루머
    민경훈 축의금 루머
  3. 3홍명보 멕시코 월드컵
    홍명보 멕시코 월드컵
  4. 4박나래 공갈 혐의 맞고소
    박나래 공갈 혐의 맞고소
  5. 5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