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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미우새' 김종국표 다이어트, 지옥의 계단 운동+닭가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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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김종국이 계단을 이용한 운동법을 소개했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이 매니저를 위해 운동 방법을 알려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국은 매니저와 지하 주차장에서 공복에 커피를 마셨다. 이에 김종국은 운동을 하기 전 커피를 마시면 운동 효과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김종국은 매니저의 몸무게를 언급하며 건강을 걱정했고, "건강한 돼지가 되어야 한다"라며 당부했다.

매니저는 "내가 헬스 안 하는 게 형 때문이다. 마지막이라고 하고 1시간 30분 더 한다"라며 툴툴거렸고, 김종국은 "오늘은 40분만 하겠다"라며 약속했다.

이후 김종국은 지하 3층부터 23층까지 계단을 이용해 올라갔다. 매니저는 "이거 왜 하는 거냐"라며 괴로워했다. 그러나 김종국은 꼭대기 층에 도착한 뒤 "이제 시작이다. 내려갈 때는 엘리베이터 타야 한다. 엘리베이터 잡아야 한다"라며 다시 재촉했다.

이어 김종국은 운동을 할 때 쉬지 않고 몸을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니저는 "다시는 살찌지 말아야겠다"라며 후회했다. 김종국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3층으로 내려간 후 다시 계단을 올랐다.


특히 김종국은 계단을 2칸씩 올라가는 방법으로 변형을 줬고, "이제 두 칸씩 올라간다. 더 빨라지는 거다. 뒤꿈치로 가는 거다. 관절은 다 피는 거 아니다"라며 당부했다.



김종국은 계단 오르기를 여러 차례 반복했고, 계단 2000개 이상을 오른 후 매니저를 집으로 데려갔다. 김종국은 닭가슴살 셰이크를 만들어줬다. 김종국은 "내가 진짜 아끼는 사람들만 해준다. 형이 너 특별히 맛있게 함량을 조절했다"라며 다독였다.

매니저는 "나도 이거 먹어야 하냐"라며 툴툴거렸고, 김종국은 "운동은 먹는 것까지가 운동이다"라며 명언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김종국은 "다이어트는 배고프게 하는 다이어트는 잘못됐다. 채워야 한다. 음식의 종류를 바꿔야 한다. 배가 고프면 채소나 그런 걸로 채우고 탄수화물 빼고 단백질 위주의 음식으로 배를 채우면 된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오늘부터 운동을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새로운 삶을 산다고 생각해야 한다. 운동이 추가되는 게 아니고 삶이 변하는 거다"라며 당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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