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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 상징적 호텔 될 것"…코트야드 마곡 1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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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식물원 및 마곡 산업단지와 인접

고객 비중 외국인 80%, 내국인 20% 예상



신인경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 파크 총 지배인© News1

신인경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 파크 총 지배인© News1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김포와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근접성과 자연과 도심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두 가지 장점을 살려 강서 지역의 랜드마크를 넘어 서울 시내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신인경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 파크 총 지배인은 11일 서울 강서구 마곡 지구에서 열린 개관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강서구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첫 번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호텔로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코트야드는 비즈니스 여행객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메리어트 그룹의 호텔 브랜드다. 서울 보타닉 파크는 영등포, 판교, 남대문에 이어 국내에서 선보이는 네 번째 코트야드 호텔이다.

호텔은 지하철 9호선과 공할철도(개통 예정)의 마곡나루역과 바로 연결되며, 차량 기준 김포공항까지 10분, 인천공항까지 30분 거리에 자리해 있다. 추후 서울식물원과 스타필드 등 대형 쇼핑몰 및 컨벤션 센터 등이 주변에 들어선다.

특히 호텔은 앞으로 LG 사이언스 파크를 비롯한 대기업 46개, 중소기업 90개 등 총 136곳이 입주하는 마곡 산업단지가 들어서 비즈니스 여행객을 주 타깃층으로 두고 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 파크 제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 파크 제공


이와 관련해 배순옥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그룹 상무는 "주 고객인 비즈니스 여행객을 비중으로 따지면 외국인 80%, 내국인 20%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를 대비해 국내 최대 규모로 12개 연회장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내국인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으로 특히 야외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특히 신경 쓰고 있다"며 "오는 9월 부분 개장을 하는 서울 식물원과 협업해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부티크 웨딩'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 파크는 지하 5층, 지상 12층 규모에 스위트룸 20실을 포함해 총 252개를 제공한다. 부대시설로는 총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4시간 운영 피트니스, 비즈니스 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트윈룸 객실 전경© News1

트윈룸 객실 전경© News1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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