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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잠실나루역 '지하철 깡패 할머니'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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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여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리는 ‘지하철 깡패 할머니’가 등장했다고 JTBC가 14일 보도했다.

방송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2호선 전동차 안에서 한 할머니가 맞은 편에 앉아 있던 여성을 때릴 듯이 위협하면서 다짜고짜 “닥쳐, 이 X아. 몰라, 이 X아”라고 욕설을 내뱉었다. 이 할머니는 바닥에 있던 검은 봉지를 여성에게 집어던지는 등 행패를 부리다가 말리는 남성에게도 욕설을 퍼부었다.

이 할머니는 지하철 2호선에서 ‘깡패 할머니’로 불리는 인물로 9년 정도 잠실나루역에서 타고 내리며 행패를 부려왔다.

서울지하철 잠실나루역 관계자는 이 방송과 인터뷰에서 “(이 할머니가) 9년 전부터 난동을 부렸는데 우리 직원들도 대책이 안선다”며 “남성 승객이 아니라 여성한테 욕을 심하게 한다”고 말했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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