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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
개그우먼 이옥주가 미국인 남편을 공개했다.
이옥주는 1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오랜만의 근황과 함께 현재 거주 중인 멕시코 집을 공개했다.
이날 이옥주는 미국인 남편 토마스 가슬러 씨를 소개하고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옥주는 남편을 쳐다보며 “우리집에 와서 무릎 꿇고 반지를 주면서 프러포즈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남편은 “그 당시 정말 긴장했다. 하지만 옥주가 허락해줘서 행복했다”고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옥주는 “부부싸움은 초반에 많이 했다”며 “이제는 싸움이고 자존심이고 내 몸이 편한 게 좋다. 지금은 금슬이 좋은 편”이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현재 뉴멕시코 엘버커키에 거주 중인 이옥주는 결혼 14년차로, 대니, 타미, 2006년 공개 입양한 딸 재키까지 세 남매의 엄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효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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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http://static.news.zum.com/images/20/2012/11/13/20121113_1352770108..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