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고등래퍼2' 조원우X김윤호 팀이 다소 아쉬운 점수를 받았다.
16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2'에서는 2차 팀대항전 무대에 나서는 조원우X김윤호 팀이 그려졌다.
이날 조원우X김윤호 팀은 '십 대들이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무대를 꾸몄다.
실력을 인정받은 두 사람의 조합이라 걱정이 안 된다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성향이 다른 두 사람은 동선을 두고 미리 맞춘 대로 진행할지 흐름에 따라 진행할지 의견이 달라 계속 충돌했다. 이에 조원우는 "무대에서 합이 정말 중요한데 안 맞아서 …"라고 걱정했다.
본 무대가 진행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김윤호의 가사를 까먹는 실수까지 발생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당황하지 않고 관객들과 함께 어울리는 무대매너까지 선보이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무대를 보고 난 뒤 나다는 "조원우가 하드캐리 한 느낌인데?"라고 평가했다.
두 사람의 객원 심사위원 점수는 156점으로 다소 아쉬운 점수를 받았지만, "점수에 상관없다"며 만족해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