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블록체인 기업 렛저(Ledger)는 2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드웨어 지갑 ‘렛저 나노 S’를 공개하고 한국 암호화폐 시장 진출을 알렸다.
렛저 나노 S는 전국 롯데 하이마트에서 살 수 있고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세계에서 100만개 이상 판매된 이 제품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 등 24개 암호화폐 거래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암호화폐를 매수, 매도하는데 쓰이고 관련 각각 화폐별 거래 사항을 관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모든 컴퓨터 USB포트에 연결이 가능하고 OLED 디스플레이를 내장하고 있어 사이드 버튼 탭으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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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파키리 렛저 부사장이 ‘렛저 나노 S’를 손에 들고 기념 촬영 중이다. /렛저 제공 |
렛저 나노 S는 전국 롯데 하이마트에서 살 수 있고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세계에서 100만개 이상 판매된 이 제품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 등 24개 암호화폐 거래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암호화폐를 매수, 매도하는데 쓰이고 관련 각각 화폐별 거래 사항을 관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모든 컴퓨터 USB포트에 연결이 가능하고 OLED 디스플레이를 내장하고 있어 사이드 버튼 탭으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렛저는 2014년도에 설립되어,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비에르종과 샌프란시스코에 지사가 있다. 개인과 기업을 위한 암호화폐 자산 보호 솔루션과 하드웨어 지갑과 같은 서비스와 제품을 만든다. 네이버가 투자한 코렐리아 캐피탈의 유럽투자 펀드인 ‘K-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렛저 관계자는 “암호화폐를 소유하게 되면 기밀 데이터와 자금 액세스 보호가 필요한데 렛저 나노 S는 핀 코드(PIN Code)로 앱에 잠금 장치를 걸어 개인 키(key)와 주요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범수 기자(kb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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