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2012 세마쇼(SEMA Show)에서 가장 인기있는 차(Hottest award)로 포드의 머슬카 ‘머스탱’이 선정됐다.
지난 2년 동안 쉐보레 카마로가 세마쇼 최고의 인기 모델로 꼽혔으나 올해 처음 머스탱에게 자리를 내줬다.
포드는 지난 10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마쇼에서 여러 튜닝업체와 전문가가 변신시킨 다양한 모습의 머스탱을 비롯해 ‘머스탱 코브라 제트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지난 2년 동안 쉐보레 카마로가 세마쇼 최고의 인기 모델로 꼽혔으나 올해 처음 머스탱에게 자리를 내줬다.
포드는 지난 10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마쇼에서 여러 튜닝업체와 전문가가 변신시킨 다양한 모습의 머스탱을 비롯해 ‘머스탱 코브라 제트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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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는 머스탱을 기반으로 한 드래그 레이스(Drag Race) 머신, 즉 단거리에서 가속만을 겨루는 경주용 자동차로 머스탱의 여러 튜닝 모델 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특히 포드의 에코부스트 기술을 적용한 5.0리터 V8 엔진에 트윈터보를 탑재한 이번 콘셉트카는 550마력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추정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포드는 “1968년 처음 등장해 2008년 부활한 코브라 제트 이후 지속적으로 성능과 내구성 모두 향상시켰다”며, “이번 콘셉트카에는 터보차저(Turbocharger)의 단점을 보완하는 기술을 적용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다수의 자동차 전문 매체와 마니아들은 머스탱 코브라 제트 콘셉트카가 조만간 소량 생산돼 출시될 것이고, 미리 보는 2015년형 머스탱의 모습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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