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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남편 정대선 사장, 남자다우면서 세심하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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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선, 노현정[사진=연합뉴스]

정대선, 노현정[사진=연합뉴스]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모습을 드러내 화제인 가운데 노현정, 정대선 부부의 이야기가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06년 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과 결혼 소식을 발표한 후 노현정 아나운서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스타골든벨’ 마지막 녹화에서 정대선 사장과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노현정 아나운서는 프러포즈에 관한 질문에 “디저트를 먹는 도중 ‘결혼해 줄래’라고 했다”면서 “‘좋다’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사장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냐는 질문에 노현정 아나운서는 “의지할 수 있고, 남자다우면서도 자상하고 세심한 사람이다”라며 정 사장을 칭찬했다.

한편 20일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제사에 참석했다. 故 변중석 여사 제사 이후로 8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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