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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MBC 양승은 아나운서가 오는 4월 결혼한다.
13일 한 방송 관계자는 스포츠월드에 “MBC 양승은 아나운서가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알렸다. 양 아나운서의 결혼 상대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양 아나운서는 화려한 이력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2006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해 연기자 및 모델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영화 ‘울어도 좋습니까?’와 어린이 드라마 ‘화랑전사 마루’에 출연하기도. 이어 2007년 11월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방송인의 길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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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부터 2013년 3월까지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했으며 2013년부터 2017년 12월까지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했다. 그리고 2009년 5월부터 ‘출발! 비디오여행’을 진행해 사랑받았다. 그런데 2012년 MBC 총파업 때 업무에 복귀 해 최승호 사장 체제 출범 후 방송에서 배제됐다.
양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출발 비디오 여행’ 마지막 방송에서 “오랜 시간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직접 하차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jkim@sportsworld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