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인터풋볼 언론사 이미지

캐러거의 확신, "아자르는 첼시를 떠날 것이다"

인터풋볼
원문보기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제이미 캐러거(40)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이 에단 아자르(27, 첼시)가 첼시를 떠나 이적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맨체스터 시티전의 패배가 아자르의 마음을 흔들었다고 주장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6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축구 중계 프로그램 '먼데이 나이트 풋볼'에 출연한 캐러거의 말을 인용해 "아자르는 맨시티전 패배 후 에이전트에게 다른 팀을 알아보라고 말했을 것이다. 100% 확신한다"고 전했다.

첼시는 지난 5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끝에 0-1로 패했다. 경기 후 첼시는 결과 보다 경기 내용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캐러거는 이날 방송에서 "첼시의 나쁜 경기력이 아자르가 첼시를 떠나도록 만들게 될 것" 이라면서 "아자르는 전세계에 자신이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 보여주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콘테 감독의 전술에 의문을 드러냈다. 캐러거는 "아자르는 3시간 동안 공을 만지지 못했다"며 비판했다.

실제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 1억 2천만 파운드(약 1740억원)의 구체적인 이적료 액수까지 거론되고 있다. 영국 언론들은 2020년에 계약이 종료되는 아자르를 잡기 위해 첼시가 30만 파운드(약 4억 5천만원)의 주급을 제시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기현 부부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부부 로저비비에 선물
  2. 2유재석 정준하 우정
    유재석 정준하 우정
  3. 3손흥민 토트넘 우승
    손흥민 토트넘 우승
  4. 4트럼프 젤렌스키 키이우 공습
    트럼프 젤렌스키 키이우 공습
  5. 5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인터풋볼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