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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마늘만두로 연매출 7억 세 자매···단양 ‘단양마늘만두’

서울경제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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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연 매출 7억! 세 자매의 마늘 만두’ 편으로 4000원 짜리 만두로 연 매출 7억 원의 신화를 이룬 세 자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단양의 한 전통시장에 위치한 세 자매 만두 가게의 카드기는 1~2분에 한 번씩 영수증을 뽑아낸다. 이 가게의 만두에는 어떤 특별함이 숨어 있을까?

세 자매 중 만두 가게를 처음 시작한 건 첫째 박명옥 씨다. 그녀의 남편 전덕수 씨는 과거에 부도가 나서 빚더미에 앉게 되었을 때 “만두야말로 평생 가는 사업이다”라는 말을 귀동냥으로 들은 후 명옥 씨와 함께 만두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부부가 전국을 다니며 무려 5년을 연구한 결과 지금의 마늘 만두가 탄생했다. 마늘 만두에는 돼지 기름 대신 마늘 기름이 들어가 담백함과 고소함이 뛰어나다.

이후 박명옥·전덕수 씨 부부는 만두 체인 사업을 하기 위해 친구에게 기술을 전수하던 도중 배신을 당하고 만다.

낙담하던 명옥 씨는 ‘나에게는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동생들이 있다’는 생각을 하고 두 자매 선옥 씨, 광옥 씨를 불러 지금의 세 자매 만두 가게를 만들어냈다.


한편 서민갑부의 가게는 ‘단양마늘만두’로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전4길 26에 위치해 있다.

[사진=채널A ‘서민갑부’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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