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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쇼박스 제공 |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지원이 더빙 어플에 도전해봤다고 밝혔다.
지난해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김지원은 ‘최애라’ 역으로 출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열풍을 일으킨 더빙 어플에서 ‘최애라’의 애교가 담긴 더빙이 인기를 끌었다.
이에 김희선, 공효진, 아이유 등 수많은 스타들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최애라’ 더빙 따라잡기에 나섰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김지원은 이를 접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지원은 ‘최애라’ 더빙 따라잡기 붐에 대해 “많은 분들이 내 흉내를 내주셔서 신기했다. 나도 해봤는데 내꺼인데도 불구 싱크가 잘 안 맞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스타분들이 하시는 거 다 본 것 같다. 나도 따라잡기 어렵던데 다른 분들이 잘하셔서 놀랐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김지원은 “스타분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분들은 상황극처럼 분장까지 하고 하시던데 다들 끼가 정말 많으시구나 생각했다”고 감탄하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김지원의 스크린 복귀작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오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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