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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정집 같은 숙소, 도쿄 게스트하우스 '진이네 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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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민혜 기자] 높게 솟은 마천루, 화려한 간판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 어디서든 덕질이 가능한 일본의 수도 도쿄는 한국에서도 가까워서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부담 없이 방문하는 도시이다.

쇼핑을 즐기는 여행객으로 시작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떠나는 이들, 친구들과 졸업여행을 즐기는 이들,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이들 등, 여행을 계획하는데 가장 중요한 검색어는 바로 여행 중에 묵을 숙소이다. 비싸고 고급스러운 호텔도 좋지만, 물가가 비싼 도쿄에서 저렴한 가격에 지낼 수 있는 곳으로는 역시 도쿄 게스트하우스가 제격이다.



신주쿠와 신오쿠보를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편하게 오가기 좋은 한인 민박 '진이네 민박'은 일본 특유의 가정집 느낌이 나는 3층 집 본관과 독립된 공간에서 가족이나 친구와 지낼 수 있는 별관이 있다.

본관에 있는 도미토리 객실은 이층침대가 두 대씩 들어가 있어 총 4명의 숙박객이 묵을 수 있다. 각 방에는 한국의 220v 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는 멀티탭과 저녁에는 은은하게 켤 수 있는 조명, 간단한 음료나 도시락을 넣어둘 수 있는 작은 냉장고와 옷걸이 등이 갖춰져 있다. 거실에는 인터넷 전화와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어 급한 용무가 있을 때는 사용 가능하고 화장실에는 욕조와 각종 세면도구가 구비되어있어 칫솔만 준비해가면 될 정도, 세탁기도 있어서 장기 숙박을 할 경우 세탁도 가능하다. 또한, 전자레인지와 정수기도 준비되어 있어 언제든 간편한 음식을 해먹을 수 있다는 것이 편하다.







JR 선인 신오쿠보 역 외에도 오에도 선을 이용할 수 있는 히가시신주쿠 역, 각종 대중교통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주쿠 역까지 가까워서 하라주쿠, 시부야, 아사쿠사, 츠키지 시조, 이케부쿠로, 아키하바라, 오에도 등 주요 명소 이동이 수월하다.

숙소 근처에는 걸어서 3분 정도의 거리에 쇼핑하기 좋은 드럭 스토어와 대형 돈키호네, 맛집으로는 초밥, 돈까스, 규동 체인들과 24시간 오픈하는 식당 외에도 다양한 편의점이 있어서 일본 편의점 도시락과 간식을 즐기기에도 좋다.

pinkcat@munhwan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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