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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히딩크' 박항서 향한 베트남 찬사… 총리까지 나서 "정부 대신해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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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potv 캡처)

(출처=spotv 캡처)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히딩크'라고 불리며 베트남의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항서(59)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은 중국 쿤산 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지고 있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동남아시아 국가로는 역대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하면서다. 20일 열린 경기에서 베트남은 이라크를 5-3으로 이겨 4강에 올랐다.

지난해 9월부터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밭은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의 히딩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베트남 언론들은 "베트남이 생각했던 축구 자체를 바꿨다", "부임 50일 만에 베트남을 믿을 수 있는 팀으로 만들었다"고 표현하며 박항서를 치켜세웠다. 응우엔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정부를 대신해 축하를 전한다"고 박수를 보냈고, 중국 주재 베트남 대사까지 대표팀 숙소를 찾아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베트남은 23일 카타르와의 4강전을 앞두고 있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jjonga100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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