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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갈무리 |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대표적 암호화폐(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90% 이상 더 떨어져 1000달러 대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의 베테랑인 피터 북바르 비클리 자문 그룹의 수석 투자가(CIO)가 전망했다고 미국의 경제 전문매체인 CNBC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바르 CIO는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전형적인 버블”이라고 전제한 뒤 “이미 버블이 빠지기 시작했으며, 급격한 하락 포물선을 그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현재의 수준보다 90% 이상 하락해 1000달러 내지 3000달러 대에 진입해도 전혀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세계적 초저금리로 갈 곳을 잃은 유동 자금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돼 버블이 형성됐다”고 말한 뒤 “각국이 금리인상 모드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암호화폐 시장의 버블이 곧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주식을 포함한 모든 투자 시장은 펀더멘털보다 심리에 지배된다”며 “금리인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일단 돈이 빠지기 시작하면 급격한 하강 포물선을 그리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sin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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