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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서 우리 국민 사흘째 구금···외교부 “상황 파악중”

서울경제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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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이 말레이시아에서 사흘째 구금된 상태인 것으로 21일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3명 안팎의 우리 국민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저녁부터 말레이시아 이민국 당국에 구금된 상태다.

외교부는 사건 발생 확인 직후 영사 면담 등을 위해 말레이시아 당국과 접촉했으나, 당국은 주말이어서 절차를 밟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구금된 국민의 가족 등이 외교부 영사콜센터로 신고해 관련 사항을 파악했다”며 “현재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금된 우리 국민의 정확한 규모나 신분, 사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현지에서 열린 한국 가수의 공연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신속히 말레이시아 당국과 접촉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사진=말레이시아 국기]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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