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1박2일’ 어차피 벌칙은 김종민? 카자흐스탄 불운의 아이콘(종합)

헤럴드경제 강보라
원문보기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카자흐스탄까지 이어진 김종민의 불운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521회에는 10주년 글로벌 특집의 세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카자흐스탄 팀은 최고의 절경 침블락을 방문했다. 제작진은 “총 두 번의 게임으로 각 게임의 우승자는 등산을 면제해주겠다”고 전했다. 정준영, 김종민, 차태현 세 사람이 있는 상황에서 한 사람만 등산을 하게 되는 셈이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체험의 기대에 들뜨는 것도 잠시, 세 사람은 치열한 게임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사실상 김종민과 나의 대결”이라던 차태현의 말이 실현됐다. 김종민은 7,400m 침블락 꼭대기로 VJ와 단 둘이 등산을 하게 됐다. 오르다 지친 김종민은 “여기 뒤에 배경을 정상처럼 찍고 그냥 올라갔다 왔다고 하자”라고 조작 시도까지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쿠바 팀은 올드카 투어와 코코택시 투어를 두고 복불복을 진행했다. 올드카 기사와 코코택시 기사가 등장해 에스파냐어로 각자의 서비스를 설명했다. 결국 멤버들은 감에 의지해 기사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 김준호는 기세등등하게 데프콘, 윤시윤과 다른 기사를 선택했다. 그러나 결국 혼자서 코코택시를 타는 상황에 직면했다. 하지만 친화력이 뛰어났던 김준호는 코코택시를 타고 현지 전통시장을 방문해 머리를 따는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이튿날 쿠바 바라데로 비치로 이동한 멤버들은 캐리비언의 해적들과 간식을 건 육탄전을 벌였다. 예능감을 장착한 체력의 김준호는 데프콘과 여러번 의도치 않은 충돌사고에 모래사장을 뒹굴어야 했다. 데프콘은 간식에 대한 열정으로 해적들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카자흐스탄 멤버들은 고려인들의 초기 정착지였던 우슈토베에 도착했다. 고려인 3세를 만나 현지의 음식을 접한 멤버들은 “이게 왜 한국에 없지”라며 뛰어난 맛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