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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넥슨은 자사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던파)’에 신규 캐릭터 ‘총검사’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총검사는 ‘2017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천계’를 통해 첫 공개된 캐릭터다. 총과 칼을 함께 사용해 사격술에 검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전투가 가능하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총검사’의 전직 캐릭터 ‘요원’과 ‘트러블 슈터’ 2종을 비롯, 전직 캐릭터별 1, 2차 각성 캐릭터 ‘인포서’, ‘레퀴엠’, ‘와일드 카드’, ‘언터처블’을 동시에 추가했다.
‘요원’은 절도 있는 검술과 사격술을 사용하는 순수 물리 공격 캐릭터로, 근접전에 가장 특화됐다. ‘트러블 슈터’는 무거운 ‘중검’과 강력한 ‘샷건’을 사용해 화끈한 총검술을 선보이며 특수 제작한 ‘폭탄’으로 적을 제압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넥슨은 다음달 22일까지 ‘총검사’ 캐릭터로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90레벨 달성 시 ‘총검사 90레벨 에픽 무기 상자’, ‘총검사 에픽 보조장비 상자’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 넥슨은 이번 ‘총검사’ 업데이트의 홍보 모델로 개그맨 김재우를 발탁하고, 펜싱선수 박상영이 함께 등장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검으로 실력을 겨루는 펜싱 경기에서 총을 함께 사용하는 장면을 선보여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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