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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차이나톡] 한경, 슈주 멤버들과 中 예능 출연 부인 "들은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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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 측이 중국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뭉친다는 소식을 부인했다.


17일 한경은 소속사 공작실을 통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공작실 측은 "이날 인터넷을 통해 퍼진, 한경이 '저취시가무(Street Dance of China)'에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에 대해 입장을 표명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는 제작진에게 해당 사실을 전해 들은 바 없고 논의도 된 바 없다. 한경의 스케줄은 한경 공작실이 기준이 된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웨이보와 커뮤니티 등에는 한경이 출연 중인 '저취시가무'에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초청해 함께 무대를 꾸민다는 소식이 퍼져나갔다. 이 소식은 중국에서 더 큰 이슈를 불러 모았고 많은 중국 팬들이 궁금해하자 한경 공작실 측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한편, 한경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2009년 12월 전속계약 해지 소송으로 탈퇴했다. 이후 중국에서 배우, 가수로 활동 중이다. 오는 25일 개봉을 확정한 '서유기3: 월광보합 리턴즈'에서 손오공 역을 맡았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한경 공작실 웨이보, '시나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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