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스페셜 성화봉송'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페셜 성화봉송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추구하는 5가지 목표인 ▲문화 ▲환경 ▲평화 ▲경제 ▲ICT 올림픽의 대표 지역으로 선정된 도시에서 한국의 현재 가치와 미래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KT의 성화봉송은 대한민국의 통신이 시작된 세종로공원 전기통신 발상지 기념탑서 시작했다. 이곳에서 황창규 KT 회장은 광화문광장 남단까지 성화를 옮겼으며, 이어 KT그룹 신입사원에게 성화를 전달했다.
스페셜 성화봉송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추구하는 5가지 목표인 ▲문화 ▲환경 ▲평화 ▲경제 ▲ICT 올림픽의 대표 지역으로 선정된 도시에서 한국의 현재 가치와 미래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 |
KT의 성화봉송은 대한민국의 통신이 시작된 세종로공원 전기통신 발상지 기념탑서 시작했다. 이곳에서 황창규 KT 회장은 광화문광장 남단까지 성화를 옮겼으며, 이어 KT그룹 신입사원에게 성화를 전달했다.
KT그룹 신입사원은 광화문광장 남단을 돌아 교보빌딩이 시작하는 지점에서 '5G 드론'에 성화를 인계했다. 사람이 아닌 드론이 성화를 봉송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는 세계 최초 드론 성화봉송을 위해 '5G 드론'을 개발한 것은 물론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최초 드론 야간비행 승인을 받기도 했다.
드론은 광화문광장 남단에서 KT 광화문빌딩 West 앞까지 비행해 드론레이싱 세계챔피언 김민찬(14)에게 성화를 전달했다. 김 선수는 박원순 서울시장,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황창규 KT 회장과 함께 특설무대 왼편에 마련된 임시성화대에 올림픽 횃불을 옮겼다.
황창규 KT 회장은 "KT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5G는 한국 문화와 앞선 ICT 기술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을 더욱 넓혀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IT조선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