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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 캡처 © News1 |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정해인이 이규형에게 그의 스킨십이 불편하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11일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선 유정우(정해인)와 유한양(이규형)의 유치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한양이 정우의 무릎에 누우려고 하자 정우는 벌떡 일어나 자리를 옮겼다. 한양은 “나 몸이 아파서 그래 무릎 좀 베고 자면 니 몸이 썩냐. 넌 내가 그렇게 싫으니?”라고 물었다.
정우는 “불편합니다. 약 핑계로 이사람 저사람한테 스킨십 하는 거 불편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양은 정우가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음을 깨달았고 그는 “너 아는구나”라고 말했다.
한양은 “그게 싫어?”라고 물었고 정우는 “이해 못합니다. 비난할 마음은 없는데 이해는 못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양은 정우의 말에 상처받아 제혁이 운동하는 곳에서 풀죽은 모습으로 앉아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준호는 한양을 위로해줬고 한양은 자신이 약을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으며 눈길을 모았다.
galaxy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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