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장봉현 기자 =
정원교 조선대 해양생명과학과 교수가 정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해조류에서 바이오 신소재 개발에 나선다.
30일 조선대에 따르면 정 교수는 농림수산부의 수산실용화 기술개발 기획과제에 선정돼 3년간 1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해양기능성 소재 융합형 조직재생 의료공학용 바이오 신소재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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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교 조선대 해양생명과학과 교수/사진제공=조선대© News1 |
30일 조선대에 따르면 정 교수는 농림수산부의 수산실용화 기술개발 기획과제에 선정돼 3년간 1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해양기능성 소재 융합형 조직재생 의료공학용 바이오 신소재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과제는 전택중 교수(조선대 생물학과)와 김근형 교수(조선대 기계공학과), 장철호 교수(전남대 의대)등과 함께 공동연구를 통해 첨단 조직 재생형 세포지지체 및 임플란트를 위한 원천기술과 신소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연구팀은 조골세포 분화 촉진과 골 조직재생 활성을 가지는 해양 기능성 천연 바이오 소재를 발굴해 해양 기능성 소재와 의공학 재료를 융합한 세포-조직 재생용 3차원 세포담체(스케폴더) 원천기술 및 고부가가치 신소재를 개발하게 된다.
조직재생 의공학은 생명과학과 공학의 기본 개념과 기술을 응용해 생체조직의 구조와 기능 사이의 상관관계를 통해 손상된 조직이나 장기를 복원·회복시키는 학문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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