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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와 함께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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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명소 선자령·오대산…
용평서 30분도 안 걸리네
[전경우 기자] 용평리조트가 위치한 강원도 평창은 우리나라 겨울 풍광을 대표하는 여행지가 즐비하다. 평창권 겨울 여행 명소들은 용평리조트에서 자동차로 30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어 반나절 코스로 알맞다.


▲선자령 트레킹과 대관령스키박물관

선자령은 평창군 대관령면과 강릉시 성산면 사이 백두대간에 위치한다. 동해바다와 대관령에 펼쳐진 풍광이 그림같다. 일렁이는 동해의 일출은 그야말로 절경. 트레킹을 즐기기 좋은 코스여서 등산인들에게 1년 365일 인기만발이다. 구 대관령휴게소(상행) 뒤로 난 도로를 따라 새봉을 지나 선자령에 올라서는 데는 약 5㎞로 2시간~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대관령면 수하리에는 지난 1999년 1월 개장한 대관령스키박물관이 있어 꼭 한번 들러볼 만하다. 한국 스키의 원조격인 120여년 전의 썰매 한 대를 포함해 우리나라 스키 발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오대산

오대산은 해발 1563m의 비로봉을 주봉으로 호령봉, 상왕봉, 두로봉, 동대산의 다섯 개 봉우리와 월정사, 상원사를 비롯한 수많은 사찰을 품고 있는 산이다. 월정사 입구에서 시작되는 빽빽한 전나무 숲과 중턱의 사스래나무, 정상 부근의 눈측백나무와 주목 군락, 호령계곡의 난티나무 군락이 장관이다.

▲삼양대관령목장(에코그린 캠퍼스)

삼양대관령목장은 동양 최대의 초지목장으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7.5배 규모다. 1972년 개간을 시작해 1985년에 완성됐고, 에코그린 캠퍼스란 명칭은 삼양대관령목장의 새로운 이름이다. 광장에서 정상인 동해전망대까지 구간 안에 양 방목지, 소 방목지, 타조 사육지, 연애소설나무 쉼터, 산책이 가능한 목책로 5개 구간이 있다.

▲대관령 하늘목장

하늘목장은 V자 모양으로 삼양목장을 감싸는 형태로 조성돼 있고 바로 옆에는 대관령 최고봉 선자령이 있어 대관령 목장 전체와 동해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대관령 하늘목장은 훼손되지 않은 고산지 생태환경이 그대로 남아있다는 게 특징이다. 울타리 설치를 최소화 했고, 산책로에도 별도의 나무 데크를 설치하지 않아 땅과 풀을 밟으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하늘목장의 양떼목장은 관람객이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 양떼와 함께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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