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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결혼’ 신유 “부족한 면 채워준 아내, 책임감 있는 남편 될 것”

헤럴드경제 장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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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뜰리에2018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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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남편이자 가장으로 제2의 인생을 여는 트로트 가수 신유가 결혼 소감 및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신유는 오늘(6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6살 연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유와 그의 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 연애를 이어오다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신유의 신부는 방송계 종사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유는 결혼을 앞두고 헤럴드POP에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이니까 더 진지하고 진중하게,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책임감 있는 남편이자 가장이 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유는 이날 결혼식을 마친 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의 신접살림은 경기도 용인에 차려진다.

아뜰리에2018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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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신유 결혼 소감 및 일문일답

결혼 소감

→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결혼식 날짜가 다가오니까 굉장히 떨린다. 긴장이 많이 되고,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 지금까지 내가 뭘 어떻게 해왔는지부터 앞으로 아내와 어떻게 함께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이니까 더 진지하고 진중하게,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예비 신부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

→ 와이프가 될 사람은 나와 정반대에 있는 사람이다. 나는 어릴 때부터 축구를 하고, 축구를 그만 둔 뒤에는 음악을 했다. 평생을 예체능에 있던 사람이다. 공부를 많이 한 것도 아니고 똑똑한 것도 아닌데 이런 부족한 면을 아내가 채워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부분을 가지고 있었기에 함께 인생을 살아도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반대적인 모습을 보며 그 매력에 끌렸다.

프러포즈는 어떻게 했는지?

→ 성격상 화려하게는 해주지 못했다. 반지를 주고, 결혼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더 멋지게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어떤 남편이 되고 싶은지?

→ 책임감 있는 남편이 되고 싶다. 한 가정을 책임질 수 있는 남편이자 가장이 되겠다.

자녀 계획은?

→ 주어지는 대로 하기로 했다. 한 명이면 한 명, 두 명이면 두 명, 세 명이면 세 명, 네 명이면 네 명. 아이를 못 갖게 되더라도 주어지는 대로 하기로 했다. 하늘의 뜻에 맡기기로 했다.

자녀가 생긴다면 아들 or 딸?

→ 나는 딸을 원하지만 아내는 아들을 원하는 것 같다. 딸이 생기면 딸바보가 될 것 같다. 딸은 키우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우리 집이 모두 아들이었기 때문에 딸이 생겼으면 좋겠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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