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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272450)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19일부터 25일까지 전 노선에서 객실승무원들이 크리스마스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기내 서비스에 나선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국내선과 국제선 일부 항공편에서 산타 복장을 한 객실승무원이 탑승객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한다.
국제선의 경우 인천발 괌, 하와이, 다낭, 푸켓, 세부, 칼리보, 부산발 괌, 방콕, 다낭, 삿포로 등 노선에서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좌석 앞 주머니에 랜덤으로 비치된 크리스마스 카드를 찾는 고객에게 모형항공기, 보조배터리 등 선물을 증정한다. 인천-괌, 부산-괌 노선에 탑승하는 유소아 동반 승객에게는 키자니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국내선의 경우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서 객실승무원과 승객의 가위 바위 보 게임을 통해 최종 우승자 4명에게 진에어 모형항공기 또는 테디베어 인형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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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24일과 25일 이틀간 산타클로스 변신한 기내 이벤트팀 승무원들이 총 4개의 항공편에서 크리스마스 기내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크리스마스 이브, 인천에서 방콕으로 향하는 TW101편에서는 티웨이항공의 성악팀인 ‘티하모니팀’이 크리스마스 캐럴을 선사한다. 노래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빙고게임도 진행한다. 같은날 김포에서 타이베이로 가는 TW667편에서는 티웨이항공의 ‘캘리웨이팀’이 승무원과 함께 하는 가위바위보 게임 등을 진행하며 직접 작성한 캘리그라피 카드와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당일 대구에서 도쿄(나리타)로 출발하는 TW211편에는 ‘대구 성악팀’이, 김포에서 타이베이로 가는 TW667편에는 악기 연주팀인 ‘티심포니’팀이 탑승해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이벤트가 진행되는 4개 모든 항공편에서는 승객들에게 미니 전구 촛불을 배포할 예정이다.
에미레이트항공은 크리스마스 시즌 특별 기내식을 준비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메뉴는 12월 31일까지 두바이에서 호주, 유럽, 미국으로 떠나는 항공편과 영국에서 출발해 두바이로 떠나는 모든 항공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이코노미클래스 승객에 칠면조 요리, 레몬 크랜베리 케이크, 코코아 케이크 등을 제공한다.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 대상으로는 레몬과 허브에 절인 왕새우를 시작으로 칠면조 요리와 터키 베이컨 등을 메인 코스로 준비했다. 디저트로는 각 노선에 따라 진저브레드 룰라드, 초콜릿 민트 돔, 통나무 모양의 케이크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은 마시멜로와 진저브레드와 함께 산타 모양의 마카롱을 맛볼 수 있으며 퍼스트 클래스의 어린이 승객들에게는 눈사람 모양의 마시멜로 비스킷을 제공한다.
에미레이트항공은 또 퍼스트·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불가리 향수와 로션이 포함된 어메니티 킷,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는 두바이 EXPO 2020 테마로 새롭게 디자인된 어메니티 킷을 제공한다. 승객들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34번가의 기적’, ‘나 홀로 집에’, ‘스크루지’ 등 12월 한정 크리스마스 고전 영화도 즐길 수 있다. 또한,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한정판 퍼스트 클래스 담요, 크리스마스 스웨터,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상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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