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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통이 물드는 곳 유후인 전통료칸 사이가쿠칸[彩岳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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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유후인의 온천과 료칸체험을 빼놓을 수 없다. 유후인 지하에서 뿜어져나오는 천연 온천은 한번 유후인을 찾아갔던 방문자들의 몸과 마음을 사로잡고 유후인에서 느껴지는 은은하고 잔잔한 자연의 풍경은 방문자들이 다시 찾아오게 만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어렵게 한국에서 유후인까지 찾아왔다면 일본의 료칸체험을 하는 것은 당연한 코스이다. 그 중에서 전통료칸의 중후한 멋과 현대식의 세련됨이 돋보이는 료칸 유후인의 사이가쿠칸[彩岳館]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이가쿠칸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있고 많은 한국분들이 방문하는 료칸으로 서비스 또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후인역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사이가쿠칸 전용 송영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걸어가기에는 꽤 먼 거리이기 때문에 송영서비스를 꼭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버스가 도착하기 전부터 직원들이 마중을 나와 인사를 건네며 마치 오래전부터 만나왔었던 사람들같이 친근한 미소를 건넨다. 사이가쿠칸 로비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마치면 일본 전통의 녹차와 작은 모찌가 무료로 제공된다. 힘든 여정을 마치고 이제야 일본 전통분위기의 사이가쿠칸 모습이 눈에 가득찬다.


일본 전통 분위기 속에 위치한 넓은 레스토랑에서 유후인의 유후다케(由布岳)산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을 자랑하는 료칸이다. 또한 전망 객실을 신청하실 경우 유후다케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객실로 예약이 가능하다. 가장 큰 특징으로 본다면 유후다케의 명산을 사이가쿠칸 객실뿐만 아니라 노천온천 레스토랑 등 곳곳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다. 지금처럼 단풍이 물드는 시즌이면 붉게 물든 유후다케의 모습을 온천을 하면서 바라볼 수 있다.


저녁엔 유후인의 야경을 바라보며 가이세키 요리를 먹고 아침식사에는 레스토랑에서 유후다케의 아침 안개가 펼쳐지는 광경을 바라보며 자신이 일본의 전통료칸을 체험하고 있는 실감을 느끼게 해준다.
51.9℃의 적당한 온도에서 온천을 즐기고 나면 에스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비용은 페이스코스, 바디코스 등 여러 가지 코스가 있으며 직접 방까지 찾아가서 서비스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유후인 여행 문의: 일본전문여행 (주)제이하루 www.jharu.com 02-724-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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