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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외계인?…명화에서 발견된 비밀[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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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서프라이즈'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에 숨겨져 있는 비밀을 다뤘다.

17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비밀을 담은 '다 빈치'의 명화, 그 놀라운 이야기가 공개됐다.

1947년 로스웰 UFO 추락사건, 1965년 켁스버그 UFO 추락사건, 1990년 브리쉘 삼격하여 UFO 목격사건. 이렇듯 종종 발견되는 미확인 비행물체들은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대표적인 증거로 때마다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2015년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뜻밖의 증거가 공개되는데. 놀랍게도 그것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였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등을 그린 화가로 조각가 발명가 건축가 천문학자 등 수식어만 해도 십 수개에 달하는 천재로 불린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은 그가 자신의 작품 속에 많은 비밀 메시지를 숨겨놓았다고 주장해왔다. 그 대표적인 예로 '최후의 만찬'에 4006년 11월 1일 지구 종말 예언이 적혀있다고 하는가 하면 '모나리자' 경우 그림 속 다리 교각에 숫자 7과 2가 숨겨져있는데 이는 보비오 다리가 붕괴된 1472년을 상징하는 것으로 그림의 배경이 보비보 다리임을 암시하는 것이라는데.

실제로 다빈치가 친필로 적은 암호문이 발견되기도 했다. 이 암호문은 반드시 거울에 반사된 이미지로만 해석이 가능한 거울 문자로 15세기 이탈리아어와 다른 문자들이 섞여있어 현재까지도 해석이 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2015년 또 다른 비밀 메시지가 발견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놀랍게도 그의 대표작 모나리자 속에 외계인에 관련된 비밀이 숨겨져있다는 주장이었다. 이들은 다빈치가 거울문자로 암호를 숨겨놓았다는 주장에 거울에 모나리자를 비춰보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모자리아의 원래 그림과 거울에 붙인 그림을 이어 붙이자 외계인의 형체가 나타났다.

그러나 모나리자 뿐만이 아니었다. '암굴의 성모'에는 마리아와 아기 예수 세례 요한과 천사 가브리엘 모습이 그려져있는데 마리아에 거울 기법을 사용하면 모자리자와 흡사한 외계인 모형이 나타났다. '시례자 요한' 역시 그림의 끝부분에 거울기법을 도입하면 다소 공포스러운 모습의 외계인 형상이 드러났고 '성 안나와 성모자'에서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외계인 형상이 나타났다. 그런데 무엇보다 특이한 점은 이 외계인 형상들이 하나같이 사제들의 로브를 몸에 두르고 머리에 쓰고 있는 것은 대사제들의 관으로 보인다는 것.


이에 파라노말 크루서블은 이 그림들이 당시 외계인이 로마 가톨릭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16세기 최고의 권력을 쥐고 있었던 교황청은 수많은 예술가들의 최고 후원자였던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실제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또한 교황청의 고위 성직자들은 물론 교황에게 직접 큰 후원을 받았다고 한다. 교황청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던 그. 그러다 우연히 교황청과 외계인이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알게 되고는 이에 자신의 그림들 속에 외계인의 모습을 숨기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렇든 다빈치의 명화에서 발견된 외계인 형상들은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는데, 심지어 일각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본인이 외계인일지도 모른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기도 한다. 다빈치 사후 낙하산과 헬리콥터 자동차 등 16세기 당시에는 상상조차 불가능했던 그림이 발견돼 놀라움을 주었는데 이는 다빈치가 외계인이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었던 건 아니냐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주장이 터무니없는 생각이라고 반박했다. 다빈치 그림 속에 숨겨져있던 외계인 형상들은 우리가 영화 만화 등에서 접해온 외계인 모습과 유사해 짜 맞춰진 황당한 주장이라는 것이다.

또한 외계인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교황청이 외계인과 밀접한 관계라는 것 역시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던 어느 날 로마 교황청 천문대장 조지 코인이 외계인의 존재 가능성을 시사하며 큰 화제가 된다. 무엇보다 이로 인해 다시금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림에 숨겨진 외계인 모습이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는데. 그렇다면 이는 진짜 외계인이었을까. 16세기 천재화가로 또는 예언가로 회자되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의 그림에서 발견된 외계인 형상들은 현재 또 하나의 다빈치 코드로 불리고 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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