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앱 ‘식신히어로’ 배달지, 마포·서대문구로 확대

외식업 O2O 푸드테크 플랫폼 기업 식신은 배달 브랜드 '식신 히어로' 서비스 지역을 기존 서울 강남,서초,노원, 일산 지역에서 추가로 서울 마포,공덕,신촌,홍대,상수,합정,연남,신촌,서대문 지역으로 확장했다고 22일 밝혔다.

맛집 앱 '식신'은 사용자가 직접 남긴 리뷰를 바탕으로 지역의 진짜 맛집을 추천해 주는 사용자 참여형 서비스다. 국내외 5만개쯤의 맛집 정보가 등록돼 있고 월 사용자 수는 250만명에 달한다.

식신 히어로에는 마포 중화요리계의 터줏대감 격인 복성각을 비롯해 다양한 맛집 정보가 새로 추가됐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식신히어로는 줄서는 맛집 정보를 엄선해 배달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하고 있다"며 "마포구,서대문구 지역에 이어 서울 전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식신 히어로는 서울 마포구 지역 배달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주문 시 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제공과 함께 1만5000원 이상 주문시 배달비 무료 행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