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선수들 열심히 해줬다”…연승 멈춘 KCC, 다독인 추승균 감독

매일경제 황석조
원문보기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학생) 황석조 기자] 추승균 전주 KCC 감독이 연승이 끊어졌음에도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주 KCC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서 81-94로 패했다. 이로써 KCC는 연승행진이 7에서 멈췄다. 순위도 3위로 내려갔다. 반면 SK는 단독 선두 등극에 성공했다.

지난달부터 이어져온 거침없던 KCC의 연승행진. 그 흐름이 7에서 끊어지고 말았다. 추승균 감독 입장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을 터. 결과와 함께 경기 중인 3쿼터 한 번에 흐름을 넘겨준 이정현의 오펜스 파울 장면도 마음에 걸렸다. 자켓까지 벗어던지며 어필했지만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이기도 했다.

추승균(사진) 전주 KCC 감독이 연승이 끊어졌음에도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사진(잠실학생)=옥영화 기자

추승균(사진) 전주 KCC 감독이 연승이 끊어졌음에도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사진(잠실학생)=옥영화 기자


다만 추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해줬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다”고 더 다독이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3쿼터 때 분위기가 넘어갔다”며 아쉬움도 숨기지는 못했다.

추 감독은 “초반 상대의 압박에 있어 자리싸움이 밀렸다”며 이를 보완하는 것도 필요하다 덧붙였다.

[hhssjj27@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황금열쇠 선물
    트럼프 황금열쇠 선물
  2. 2불가리코리아 압수수색
    불가리코리아 압수수색
  3. 3이이경 하차
    이이경 하차
  4. 4우크라 북한군 귀순
    우크라 북한군 귀순
  5. 5이정규 광주FC 감독
    이정규 광주FC 감독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