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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을 위해 91m 높이의 나선형 계단이 등장했다. 2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중국 허난성 린저우의 태항산(太行山)에 보는 것만으로도 현기증이 날 정도인 91m 높이의 나선형 계단이 설치됐다고 전했다.
허난성 중국관광 당국 관계자는 “계단을 오르면서 실제 산을 오르는 경험을 느끼기를 바란다”면서 “바람소리와 새들이 지저대는 소리를 들으면서 올라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건강과 안전의 이유로 60살이 넘는 사람은 계단을 이용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중간에서 더 갈 수 없으면 그곳에 서면 된다”라고 농담으로 말했다.
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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