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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의 뒷 이야기] 중국 송혜교 류타오, 몸무게 솔직 공개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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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한 50Kg이 아니라 56Kg이라고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연예인들이 자신의 키나 몸무게를 뻥튀기하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해야 한다. 심지어 나이까지 서너 살 어리게 줄여 공개적으로 행세하는 연예인들도 없지 않다.

중국 연예계라고 이런 연예인들이 없을 수는 없다. 아니 키나 몸무게의 경우는 아예 보편화돼 있다고 봐도 좋다. 믿는 사람이 바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최근 몸무게가 뻥튀기가 됐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밝힌 류타오./제공=검색엔진 바이우(百度).

최근 몸무게가 뻥튀기가 됐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밝힌 류타오./제공=검색엔진 바이우(百度).



풍기는 분위기나 생김새가 중국의 송혜교라고 불러도 좋을 여성 스타 류타오(劉濤·39)가 최근 이렇게 뻥튀기된 자신의 몸무게를 솔직하게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역시 대단하게 뻥튀기가 돼 있었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가 밝힌 진짜 몸무게는 최대 56Kg이었다. 대외적으로 공개하는 프로필에 나와 있는 50Kg보다 6Kg나 많았다.

혹자들은 56Kg이면 뚱뚱한 것 아니냐고 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녀도 여성이기 이전에 인간이라고 해야 한다. 키 168Cm에 몸무게가 50Kg이라고 한다면 오히려 그게 비정상이라고 해도 좋다. 그녀가 이처럼 솔직하게 진실을 밝히자 팬들의 찬사도 이어지고 있다. SNS에서는 그녀가 당당하게 밝힌 몸무게 측정치의 사진까지 돌아다니고 있다.

그녀는 이제 얼마 안 있으면 40대에 진입하게 된다. 그럼에도 나이가 무색하게 인기는 날로 높아가고 있다. 중화권 여성 스타 수입 랭킹 2∼3위에도 꾸준히 오르내리고 있다. 이로 인해 그동안 쌓여 있던 남편의 막대한 채무도 다 해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무래도 몸무게까지 시원하게 밝힌 진실함이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하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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