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강남스타일’ 의상, 할로윈데이 최고 인기?

[헤럴드생생뉴스] ‘강남스타일’의 국제적인 인기에 힘입어 싸이의 무대의상이 올해 할로윈데이 인기 복장으로 등극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각) US 위클리 등 미국 연예매체는 할로윈데이 인기 코스튬을 소개하면서 싸이 ‘강남스타일’의 턱시도 의상을 꼽았다. US 위클리는 싸이 코스튬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동그란 블랙 선글라스, 턱시도, 클래식 윙팁 슈즈 등을 언급했다.

또다른 매체는 싸이 코스튬에 대해 “(싸이의 의상이) 당신을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줄 것”이라며 “갑자기 춤을 추는 순간에도 이 의상은 허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싸이의 턱시도 외에도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 리얼 하우스와이브스 오브 뉴저지(The Real Housewives of New Jersey)’ 스타 테레사 주디체 부부, 리얼리티 TV 쇼 ‘히어 컴스 허니 부부(Here Comes Honey Boo Boo)’의 스타 알라이나 톰슨, 해리 왕자, 킴 카다시안 커플, 미국 대선 주자인 버락 오바마와 미트 롬니 등이 올해 할로윈 인기 복장으로 꼽혔다.

한편, 싸이는 오스트레일리아 일정을 마치고 LA에 도착해 본격적인 미국 활동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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