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막대사탕 1위 츄파춥스 20여년만에 15% 가격 인상

뉴스1
원문보기

이달 1일부터 가격 올라…"물류비 등 요인 때문"



© News1

© News1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막대 사탕 '츄파춥스' 가격이 20여년만에 올랐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츄파춥스 출고가격은 이달 1일부터 15% 인상됐다. 츄파춥스 출고가 인상은 1998년 이후 19년만이다.

출고가격이 15% 오르면서 소매가도 오를 예정이다. 편의점 세븐일레븐 기준 츄파춥스 1개 가격은 이르면 이번주 내 200원에서 250원으로 오른다.

츄파춥스는 막대캔디 시장 1위 제품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약 177억원이다. 이어 올해 1~9월 매출은 15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츄파춥스는 전세계 150여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해외에서 제조돼 수입사를 거쳐 농심이 국내 유통을 맡고 있다.

농심 측은 "수입업체의 요청에 따라 이번 가격 조정이 이뤄졌다"며 "가격 인상에 물류비 등 요인이 반영됐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eki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3. 3미르 결혼식 논란
    미르 결혼식 논란
  4. 4윤종신 건강 악화
    윤종신 건강 악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