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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 ‘느끼·찌질’이미지에 일조 리마리오, 결혼식 하객 참석 플래시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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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창(47)이 5일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34)와 새출발을 알린 가운데, 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닮은꼴 개그맨 리마리오(본명 이상훈)가 덩달아 관심받고 있다.

리마리오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된 이세창, 정하나 결혼식에 아들과 함께 하객으로 참석해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한 때 SBS 웃찾사에서 이세창 닮은 꼴로 인기를 끌던 리마리오는 오랜만에 대중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세창과 리마리오는 2004년 웃찾사에 닮은 꼴로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이세창은 지난 2011년 8월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리마리오 때문에 연예계 생활에 치명타를 입었다고 토로했다.

데뷔와 동시에 중국 사대천왕 곽부성, 또 제 2의 장동건으로 불리던 이세창은 어느날 부턴가 느끼하거나 찌질한 캐릭터로 드라마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이세창은 "가족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리마리오와 함께 웃찾사에 나갔던 선택이 연예계 치명타가 될 줄은 몰랐다"며 "그때부터 느끼한 연기자로 이미지가 급락해 정극 연기와 멀어진 것은 물론, 연관검색어에 아직도 리마리오가 따라붙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창과 리마리오는 그때 부터 지금까지 절친으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지난 2013년 김지연과 이혼한 이세창은 3세 연하 정하나와 2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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