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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구자철이 3경기 만에 선발로 출격한다.
아우크스부르크는 4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 위치한 WWK 아레나에서 2017-18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레버쿠젠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아우크스의 화력이 무섭다. 지난달 29일 베르더 브레멘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프란시스코 카이우비, 알프레드 핀보가손 등이 만만치 않은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레버쿠젠전 마저 승리한다면 중상위권 진입에 성공할 수 있다.
경기를 한 시간 남겨둔 시점에서 아우크스는 레버쿠젠과의 경기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아우크스는 마빈 히츠 골키퍼를 포함해 다니엘 오파레, 제프리 하우레우, 케빈 단소, 필립 막스, 다니엘 바이어, 라니 케디라, 마르셀 헬러, 구자철, 미하엘 그레고리치, 카이우비가 출격한다.
구자철이 오랜만에 선발 출전을 하며 주목을 받는 가운데, 지동원은 벤치에서 출격을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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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우크스부르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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