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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로펌 솔로몬' 디너쇼 특집 |
ⓒSBS 'TV로펌 솔로몬' 디너쇼 특집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가수 하춘화가 춘천집으로 꾸며지는 KBS1'가요무대'출연 소식으로 화제에 오른 가운데 그의 재산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춘화와 태진아는 지난 2008년 SBS 'TV로펌 솔로몬' 디너쇼 특집에 출연해 멋진 콤비의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방송에서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가출했던 아내가 남편이 성공하자 다시 나타나 재산 분할을 요구할 경우 남편은 아내에게 재산을 분할 해야 할지에 대한 문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태진아가 "남자라면 부인에게 다 주고 새로 벌면 되는 것"이라며 "나라면 다 줄 거다"라고 말하자, 하춘화는 "말로만 그런 것이지 실제 태진아의 모습은 짜다"고 말했다.
이에 박상철이 "태진아가 자신에게 고가의 무대의상도 선물했다"며 "평소 후배사랑이 각별하고 통이 큰 선배"라고 태진아 편을 들자, 하춘화는 "내게는 커피 한잔 사준 적 이 없다"며 반박했다.
태진아는 억울하다는 듯 "하춘화에게 삶은 고구마도 가져다 준 적이 있었다"고 항변했지만, 하춘화는 "먹은 적 없다. 나한테는 얻어 먹으려고만 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태진아는 "그거야 하춘화가 나보다 돈이 더 많으니깐"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chunghee3@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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